컴퓨터의이해

04강-컴퓨터의 입출력

2026-03-04

컴퓨터 시스템과 입출력의 위치

  • 컴퓨터 내부 핵심: CPU + 주기억장치
  • 외부와의 접점: 입력장치(외부 → 내부), 출력장치(내부 → 외부)
  • 입력 예: 키보드, 마우스, 스캐너, 터치스크린 등
  • 출력 예: 모니터(디스플레이), 프린터 등

처리 방식에 따른 입출력

일괄 처리 방식(Batch / 배치 처리)

  • 데이터를 모아두었다가 일정 시점에 한꺼번에 처리
  • 예: OMR 답안지를 모아 한 번에 채점/성적 처리
  • 장점: 데이터 조직화가 쉬워 처리 효율적
  • 성능 척도: 시간당 처리 작업량(Throughput)
  • 단점: 즉시 처리 아님 → 대기 시간 발생
  • 입출력 특성: 사람의 즉각 개입보다 보조기억장치에 모았다가 처리, 결과도 저장/프린터 출력 등

대화식 처리 방식(Interactive)

  • 사용자 입력에 대해 즉시 응답(대화하듯이)
  • 예: 웹 검색, 문서 편집, 게임, 온라인 뱅킹
  • 성능 척도: 응답 시간(Response time)
  • 입출력 특성: 즉시 입력·즉시 출력 가능한 장치(키보드/마우스/모니터 등) 중심

입력(Input)

입력: 컴퓨터 외부 데이터를 내부로 전달하는 과정

입력 매체의 큰 분류

  • 단말기(터미널) 기반 입력: 키보드, 마우스, 스캐너, 터치, 펜, 음성 등
  • 원시 문서(원시 데이터) 직접 입력: OMR, OCR, MICR, 바코드 등
  • 보조기억 매체 입력: 자기디스크/테이프, 광디스크, 플래시 메모리 등

단말기(터미널)와 대표 입력장치

단말기(터미널)의 개념

  • 컴퓨터에 입력하고 컴퓨터의 결과를 출력하는 장치
  • 초기 형태: 텔리타입 라이터(TTY)
    • 오늘날에도 “명령창/터미널” 맥락에서 TTY 용어가 남아 있음

단말기 분류

  • 단순 터미널: CR(캐리지 리턴), LF(라인피드) 같은 제한된 제어 코드 정도만 처리
  • 지능적 터미널: 마이크로프로세서 포함, 간단 편집 등 일부 처리 가능
    • 예: 과거 VT-100 같은 단말기(당시 기준 “지능형”)

SIN 클라이언트 vs FAT 클라이언트

  • SIN(Thin) 클라이언트: 서버가 대부분 처리, 단말기는 최소 기능(주로 UI)
  • FAT(Thick) 클라이언트: 단말기 자체에 응용 포함, 자체 처리 비중 큼(서버 부하 감소)

대표 입력장치

키보드

  • 타자기 자판에서 유래
  • 영문 배열: QWERTY, Dvorak
    • QWERTY: 타자기 해머 엉킴 방지를 고려해 확산, 현재 표준처럼 사용
  • 한글 배열: 두벌식/세벌식
    • 표준화된 두벌식이 일반적(PC 표준으로 정착)

마우스(포인팅 장치)

  • 평면에서의 상대적 움직임으로 좌표/공간 정보 입력
  • 유형
    • 기계식(볼 마우스): 공+센서로 움직임 감지(오염에 취약)
    • 광학식(LED/레이저): 반사 패턴 변화로 이동 계산(현재 주류)
  • 대표 조작: 클릭(선택), 더블클릭(실행), 드래그(끌기), 드롭(끌어놓기)

터치스크린/스타일러스(펜)

  • 손가락/펜으로 절대 위치 직접 입력
  • 방식
    • 정전식: 정전기 변화 감지(현대 스마트폰 주류)
    • 감압식: 압력 감지(눌러야 함, 인식 끊김/불편 가능)
    • 광학식: 빛 차단으로 좌표 추정(요즘은 비주류)
  • 응용: 스마트폰, 키오스크, 그래픽 태블릿, 필기·드로잉, CAD

원시 문서 직접 입력(자동 인식)

OMR (Optical Mark Recognition)

  • 마킹(검은 점/표식)을 광학적으로 인식
  • 예: 시험 답안지

OCR (Optical Character Recognition)

  • 인쇄/손글씨 문자를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
  • 정확도 요구가 높아, 실무에서는 인쇄 문자 중심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음
  • 오류 대비로 검증 코드 등을 함께 사용하기도 함

MICR (Magnetic Ink Character Recognition)

  • 자기 잉크로 인쇄된 문자 패턴을 자기적으로 읽음
  • 위에 도장/필기가 있어도 인식 가능 → 수표 등 금융 문서에 활용

바코드 & POS

  • 바코드: 흑/백 막대 패턴으로 데이터 표현 → 리더기로 빠른 입력
  • POS(Point of Sales) 단말기: 판매 시점에 입력/재고/세금/결제 연동 등 즉시 처리

스캐너/디지털 카메라, 2D 코드(QR), RFID

  • 스캐너/카메라: 이미지·영상 형태 데이터 입력
  • 2D 코드(매트릭스 코드): QR 코드 등
    • QR: 1994년 일본 Denso Wave 개발,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 저장
  • RFID: 전자기장으로 태그에 전력 공급 + 무선 데이터 교환
    • 비접촉, 다수 태그 식별 가능(도서관, 교통카드 등)

입력 데이터 오류와 편집(검증)의 필요성

입력 오류가 있으면 결과도 잘못됨 → Garbage In, Garbage Out

대표 검증 방법

  • 자료형(형식) 검사: 숫자여야 하는데 기호/문자가 섞이면 오류
  • 타당성 검사: 존재 가능한 값인지(예: 출생연도)
  • 범위 검사: 허용 범위 내인지(예: 부서 코드 15~17)
  • 일관성 검사: 입력 값 간 모순 여부(예: 귀국일 < 출국일)
  • 체크디지트(Check Digit):
    • 데이터에 미리 정해진 연산으로 생성한 검증 숫자를 붙여 저장/전송
    • 재계산 결과와 비교해 오류 여부 판단

출력(Output)

출력: 처리 결과를 컴퓨터 외부로 전달

출력 매체 예

  • 인쇄: 프린터, 플로터
  • 영상: CRT/LCD/OLED 모니터, 프로젝터
  • 저장: 보조기억장치에 기록
  • 음성: 스피커 등

대표 출력장치

디스플레이(모니터)

  • 초기: CRT
  • 현재: LCD/OLED 등 평판형
  • **픽셀(화소)**의 격자에 색/밝기를 표현하는 래스터 방식이 일반적

화면 비율

  • 과거: 4:3
  • 현재: 16:9(가장 일반), 21:9 등도 존재

해상도(예시)

  • HD: 1280×720 (강의에서 1680×720 언급)
  • FHD: 1920×1080
  • QHD: 2560×1440
  • 4K UHD: 3840×2160
  • 8K UHD: 7680×4320

Flexible 디스플레이

  • 휘거나 접는 디스플레이(전자종이/OLED 등) → 폴더블/롤러블 등 응용

프린터

  • 충격식: 데이지휠, 도트매트릭스, 라인 프린터(소음↑, 속도↓)
  • 비충격식(현재 주류): 레이저, 잉크젯, 감열식
    • 감열식: 영수증 출력 등에서 흔함

플로터

  • 큰 도면 등 선그림 출력(과거 펜플로터)
  • 최근: 광폭 잉크젯 프린터로 대체되는 추세

비디오 프로젝터

  • 스크린에 대화면 투사(강의실/회의실/홈시어터/휴대용)

HMD(Head Mounted Display)

  • AR/VR/XR용
  • 양 눈에 다른 영상 제공 → 입체(3D) 표현, 증강현실(예: 스마트 글래스)

3D 프린터

  • 절삭형: CNC 등으로 재료를 깎아 제작
  • 적층형: 재료를 층층이 쌓아 제작(일반적으로 말하는 3D 프린터)
  • 일반 흐름: 모델링 → 프린팅 → 후처리(연마/도색/조립)

미래의 입출력 방향

입력의 변화

  • 키보드/마우스 외:
    • 음성 입력
    • 필기 입력
    • 몸/손 동작, 표정, 시선 추적 등

출력의 변화

  • 텍스트 → 음성 안내
  • 3D/실감형 콘텐츠 확대
  • 촉각/바람/물 등 멀티모달(다감각) 출력 가능성

예시 기술/장치

  • 데이터 글러브(장갑형 센서)
  • 컨트롤러 기반 동작 입력(가속도계/자이로)
  • 카메라·적외선 기반 손동작 인식(예: Leap Motion)
  • AR HMD(예: 홀로렌즈)처럼 시야에 정보 오버레이
  • 컴퓨터 비전 기반 포즈/표정 인식(아바타 애니메이션 등)

정리

  • 처리 방식이 일괄/대화식인지에 따라 입출력 장치/요구가 달라진다.
  • 입력은 다양하지만, 공통 과제는 오류 검증·편집이다.
  • 출력은 모니터/프린터를 넘어서 프로젝터, HMD, 3D 프린터로 확장된다.
  • 미래 입출력은 음성·동작·AR/VR 등 사용자 중심, 어디서나 가능한 형태로 발전한다.